[제작기]Revell B-1B Lancer #2 by 여우하나

#2 세척 작업
요즘 나오는 킷들은 - 주로 반다이 - 사포질만해도 어지간 하면 도색이 잘 먹지만 이 킷은... ㅡ. ㅡ
이 모습을 보고 난 다음 바로 세척에 들어감.
 큰 부품 들고 세척용 대야에 대보니 물에 담궈 놓는 것은 무리. 거기에 러너 들이 워낙 커서 결국 소분이 가능한 러너는 일일히 잘라서 정리. 소분 작업 하면서 러너 게이트를 보니 눈물이 앞을 가림... 마치 시공간을 초월하여 국민학교 시절 킷을 보는 느낌이랄까.. 하아... Orz 
소분 작업을 하다가 느낌이 쎄~ 해서 살짝 맞춰본 동체 후부...
유딩이 그린 동그라미
사포로 밀어 버려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되네...

소분된 작은 러너등등은 퐁퐁물에 담그고 큰 부품은 하나하나 스폰지에 퐁퐁물 먹여서 닦아 줬다. 소분 작업과 세척만 4시간 걸림. 
(올해 내 가조만 해도 다행일듯한 느낌이...)
그래도 세척 다하고 보니 뭔가 보람은 쥐뿔 ㅡ. ㅡ 이 넘친다고나 할까.

그러고 보니 아들 방에 작업 부스 꾸미는 것도 2시간 정도 소모 됐다.
기숙사 생활 하는 대딩이라 주말에 잠만 자니 뭐 등록금 내 주는 아비가 공.유. 하자는데... 뭐 어쩌겠어?
- 반항 하면 교통비 반으로 줄일 생각이었음
- 겨울에 따뜻하게 작업 가능!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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